[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 1타석만 소화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출전, 1타석을 소화한 뒤 대타 엘비스 앤드루스와 교체됐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 한 타석만 소화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를 비롯해 프린스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 알렉스 리오스, 미치 모어랜드 등 주전 선수들을 한 타석을 소화한 뒤 대거 교체했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텍사스로 이동, 티그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과 시범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