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4시즌을 맞아 찾아가는 야구특강 프로그램인 ‘야구인걸(야구 in Girl)’을 개최한다.
넥센은 27일 오후 4시 30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야구인걸(야구 in Gir)’ 첫 번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야구특강 ‘야구인걸’은 프로야구 관중의 여성비율이 40% 이상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더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특강을 통해 여대생들에게 야구기초지식과 야구관람 즐기기 Tip, 야구 현업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 등 야구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질문·답을 통해 여대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 넥센은 2014시즌을 맞아 찾아가는 야구특강 프로그램인 ‘야구인걸(야구 in Girl)’을 개최한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넥센 정도영 마케팅팀장은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 룰이 어려워 진정으로 즐기지 못하는 여성 팬들이 많다”며 “이번 ‘야구인걸’ 특강을 통해 야구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기관람을 즐길 수 있는 여성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은 지난 2012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로야구100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야구인걸’을 처음 개최했으며, 2014년에는 ‘남친 보다 자상하고, 미드 보다 재미있는 야구특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여대생들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은 ‘야구인걸’에 대한 자세한 안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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