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38·전 시카고 컵스)의 삼성 라이온즈 복귀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임창용은 26일 귀국한다. 이제 삼성의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는 일만 남았고, 일본행이나 메이저리그 재도전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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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임창용이 23일 마이너리그행을 통보 받자 삼성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컵스
이로써 임창용은 7년 만에 국내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임창용은 2007시즌이 끝난 뒤 일본 야쿠르트로 진출했다.
한편 삼성은 임창용의 가세로 일본으로 진출한 오승환(32·한신)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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