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PSV 에인트호벤)이 히딩크 감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 초대됐다.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노르트에인더궁에서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 거스 히딩크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박지성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 국왕 오찬에 참석해 화제다. 사진= MBN 뉴스 영상 캡처 |
IOC 위원을 오래 역임해 온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한국의 2
아인트호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 소식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아주 특별한 자리다. 정말 좋은 경험이다”며 초대를 받은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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