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누르고 통합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우리은행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신한은행을 80-61로 이기며 서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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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들어 우리은행이 제공권의 우세를 이어갔고, 신한은행의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우리은행은 노엘 퀸을 앞세워
우리은행은 주장임영희가 22점, 3어시스트로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여기에 21점, 15리바운드를 거둔 노엘 퀸과 13점 3어시스트를 한 박혜진이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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