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승점 2점을 보낸 인천시청이 승점 9점으로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인천시청은 25일 마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에 38-28로 이겼다.
한 두 골 차의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인천시청은 경남의 연속된 실책을 원선필과 신은주가 속공으로 연결하며 14-10으로 앞서갔다.
인천시청은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가며 전반을 21-13으로 리드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신인 김희진이 연속골을 터뜨린 인천시청은 후반 2분만에 23-13으로 두 자릿 수 차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신인 김희진이 팀 최다인 8골을 터뜨
먼저 벌어진 원더풀 삼척과 부산 비스코의 경기에서는 삼척이 32-15로 승리,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다. 부산 비스코는 최하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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