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승을 거둔 LA 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샌디에이고전으로 예상됐던 류현진의 다음 등판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MLB는 류현진의 실제 부상 정도가 심하기보다는 시즌 초인만큼 구단에서 그를 배려해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또 무리한 등판보다는 초반에 충분히 몸을 만들어 마운드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류현진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류현진의 발톱 이상은 지난 23일 호주 개막전 애리조나 전이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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