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이화여대) 전성민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메이저리그 캠프에서 제외된 임창용(시카고 컵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14 한국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24일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렸다.
↑ 류중일 감독이 임창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카고 컵스는 지난 23일 스프링캠프에 앞서 로스터 이동을 발표했다. 초청선수
임의 탈퇴 신분인 임창용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삼성으로 돌아와야 한다.
임창용은 “마이너리그에서는 하루도 있기 싫다”며 마이너리그로는 내려갈 생각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류중일 감독은 “임창용의 거취는 조만간 결정날 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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