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운드 교통정리를 단행했다.
론 워싱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투수진 기용 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시즌 텍사스는 알렉시 오간도를 셋업맨, 요아킴 소리아를 마무리로 활용한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알렉시 오간도가 셋업맨 보직을 부여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소리아는 캔자스시티 시절 5시즌 동안 160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무리로 활약했다. 2012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시즌 텍사스로 이적, 26경기에서 23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한편, 기존 마무리 후
한편, 전날 경기에서 6이닝을 소화한 태너 셰퍼스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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