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한화 김혁민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린 롯데 박종윤이 3루를 돌며 모토니시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롯데와 한화는 이날 총 35개의 안타를 주고 받으며 타격전을 벌였다. 경기는 13-8 한화의 승리.
올해 완공 된 문수야구장은 6만2987㎡ 부지에 건축면적 1만4603㎡로 3층 구조로 관중석은 내야 8000석, 외야 4000석이다. 이날 개장 경기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울산 야구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