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4 캑터스 리그에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석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6회 밀워키 투수가 교체되는 시간에 추신수가 타자 대기석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왼팔 근육통증을 앓고 있는 추신수는 최근 지명타자로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정규리그 전까지 컨디션을 끌어 올려 완벽한 모습으로 개막전 타석에 오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