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제‘ 심석희(18‧세화여고)와 배우 김우빈(25)의 저녁식사 만남이 화제다.
지난 20일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김우빈과 심석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 심석희 김우빈 저녁식사 만남이 화제다. 사진= MK스포츠/ MBN스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평소 심석희 선수가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김우빈의 팬이고,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이에 대해 ”김우빈도 매우 고맙게 생각해왔다. 올림픽이 끝난 후 직접 심석희 선수 측에 연락해 한번 식사 자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만남의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고 헤어지면서도 앞으로 자주 연락하자고 전화번호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석희는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의 저녁 식사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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