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민성이 쇼케이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민성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말 1사 1,2루에서 장원삼의 12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는 김민성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
↑ 20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 1사 1,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삼성 장원삼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친 후 심재학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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