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1회말 무사 1루 두산 정수빈이 투수 희생번트 실책으로 1루에서 2루로 도루했으나 태그아웃됐다. 한화 선발 송창현이 두산 정수빈의 번트타구를 잡고 있다.
한편, 잠실야구장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펜스를 대폭 보강했다.
잠실야구장 외야펜스 두께를 기존 내장재 중 상태가 양호한 65㎜에 150㎜를 추가해 총 215㎜로 늘려 보강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