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권두조(62) 수석코치가 사위를 본다. 권 수석코치의 장녀 권레오니아(32)씨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롯데호텔부산 아트홀(3층)에서 이대윤(36)씨와 화촉을 밝힌다.
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권 수석코치는 경남상고와 중앙대를 나와 실업야구 제일은행에서 뛰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1987시즌이 끝난 뒤 현역에서 은퇴한 권 수석코치는 롯데, OB 베어스(현 두산), 한화 이글스에서 수비코치로 활동했고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롯데에서 퓨처스(2군) 감독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2군 감독에서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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