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기대주’ 임병욱이 오른 발목 골절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다.
임병욱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7회초 1사 1루에서 박병호를 대신해 1루 대주자로 나섰다.
↑ 임병욱은 19일 대전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1사 1루에서 도루한 이후 오른 발목 골절이 의심돼 교체됐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넥센 관계자는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의 말에 따르면, 임병욱의 오른 발목이 골절된 것으로 의심된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고 전했다.
올 시즌 신인 선수인
7회말 현재 넥센이 7-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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