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파인디지털에서 고정밀 3차원 고도 정보를 알려주는 GPS 방식의 최첨단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한다.
거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골프거리 측정기와는 달리 최고 정밀도 12.5cm급 실측 항공사진 기반의 고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정확한 고도 정보로 유효거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퍼가 이동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거리 정보를 계산해 그린의 앞, 중앙까지의 정확한 거리와 그린 중앙의 상대고도를 제공해 올바른 클럽 선택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 파인디지털에서 새롭게 출시한 GPS 방식의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300’.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
국내 골프장은 물론 전 세계 약 4만 여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기본
이밖에 최대 9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용 외장 배터리와도 호환이 가능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배터리에 대한 걱정이 없다. 클립 형태로 허리벨트, 모자에 부착 가능하다. 가격은 2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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