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자신의 세계선수권 불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매체 스포르트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서야 세계선수권 불참을 결정했다”며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가 대회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의 입장 발표에 앞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소트니코바를 출전시키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세계선수권 불참에 대해 입장을 밝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우승 직후에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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