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준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요다노 벤추라(22)가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다.
‘캔자스시티 스타’의 앤디 맥컬로우는 19일(한국시간) 벤추라가 이번 시즌 5선발로 차지했으며, 대니 더피는 불펜에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요다노 벤추라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2008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캔자스시티와 계약을 맺은 벤추라는 지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 몫을 해줄 경우, 이번 시즌 올해의 신인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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