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가 유격수 보강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ESPN 뉴욕’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카우트가 뉴욕 메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를 방문, 마이너리그 연습경기를 지켜봤다며 이들이 메츠의 트레이드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뉴욕 메츠는 루벤 테하다라는 주전 유격수가 있지만, 잉에 만족� 못하고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ESPN 뉴욕’에 따르면, 애리조나에서는 특별 보좌를 맡고 있는 토드 그린과 두 명의 스카웃이, 시애틀에서는 전 메츠 단장 출신인 조 맥일바인이 파견됐다. 이들은 유망주를 받아오고 주전급 유격수를 내주
두 팀 모두 카드는 충분하다. 애리조나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크리스 오윙스, 두 명의 유격수가 경쟁 중이다. 시애틀은 유격수와 2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닉 프랭클린의 트레이드를 고려 중이다. 이들이 시즌 개막 전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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