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입장권 요금을 동결했다.
두산은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 2013년까지 옐로우석이었던 3층 관중석은 파란색의 깨끗한 새 의자로 전면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두산은 "이번 시즌에도 베어스데이 등 회원할인행사를 변함없이 실시하고, 특히 다양한 데이이벤트를 통한 입장권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3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지하철역의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관련 각종 문의는 두산베어스 콜센터(☎ 02-2240-17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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