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종합우승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곽민정(20)이 심석희(17)의 세계선수권 종합우승과 최다빈(14)의 주니어 세계선수권 선전에 축하글을 남겼다.
곽민정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니어월드 우리애기 (최) 다빈이 너무너무 잘했고 준형이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심)석희, (박)승희 언니, (신)아랑이 너무 너무 축하하고 완전 짱짱걸~ (박)세영이 동메달도 남자계주 은메달도 축하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 곽민정이 심석희의 세계선수권 종합우승과 최다빈의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선전에 축하글을 남겼다. 사진=MK스포츠 DB |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도 있었다. 심석희는 같은날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서 4분50초829로 1위에
또한, 박승희는 3000m에서 5위(4분53초674)로 5점을 획득, 총 73점으로 심석희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김아랑(24점)은 종합 6위에 올랐다.
이처럼 같은날 쏟아진 국가대표 빙상 선수들의 낭보에 곽민정이 축하글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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