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는 17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1500m와 1000m 우승에 이어 3000m 슈퍼파이널까지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을 기록했다.
총 73점을 받은 박승희는 102점을 받은 심석희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이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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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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