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열리기 전 다저스 선수들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캐치볼 등을 하며 몸을 풀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던 푸이그와 디 고든이 갑작스레 다툼을 벌인 후, 푸이그가 맷 켐프에게 머리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호주 시드니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점검을 한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