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는 17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와 1000m에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총 73점을 받은 박승희는 102점을 받은 심석희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가 총점 63점으로 7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에 대해 네티즌들은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수고 많았어요"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안현수는 생각할수록 아깝네"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심석희는 세계선수권에서는 정말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