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올 시즌 GTOUR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김민수(24.볼빅)와 채성민(20.골프존아카데미)가 불꽃 튀는 대접전을 펼친다.
격전장은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리는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이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대상·다승왕이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김민수다.
↑ GTOUR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시즌 3관왕을 노리고 있는 김민수. 사진=골프존 제공 |
이에 맞서 바로 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 2연패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린 채성민도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면 최종 승자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자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대회가 열리는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이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코리아, 골프존마켓이 후원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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