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이용규(한화 이글스)가 1군에 조기 합류한다.
한화는 14일 “이용규가 15일부터 1군에 합류한다. 송구를 제외한 정상 훈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이용규가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이종범 코치와 함께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아직 송구가 가능하지는 않지만 타격과 주루 등을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이용규는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용규는 지난 1월 “최대한 빨리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지만 무리해서 출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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