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수원의 아들’ 박지성이 소속팀 아인트호벤과 함께 오는 5월 방한, 수원삼성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수원 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명문 아인트호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수원이 고향인 박지성 역시 함께 할 예정으로, 11년 만에 ‘빅버드’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수원의 아들’ 박지성이 소속팀 아인트호벤과 함께 오는 5월 방한, 수원삼성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수원 구단은 2014년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원삼성-아인트호벤 친선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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