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천안 연고 10주년을 기념해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행사를 연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15일 경기에서 천안시민 1000명 무료 입장과 스카이워커스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05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으로 출범과 동시에 천안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프로배구단 최초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프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를 준공했고 ‘스카이워커스 배구교실’, ‘선수단 공개 훈련’등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배구문화를 만들고 있다.
↑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천안 연고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홈경기에서 1000명 무료입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천안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 행사를 통해 천안시민, 배구팬과 함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기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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