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윤석민이 첫 실전 무대를 갖는다. 상대는 같은 지구의 뉴욕 양키스다.
볼티모어 언론인 ‘MAS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윤석민이 16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홈구장인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양키스를 상대한다.
↑ 윤석민이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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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뒤 이틀 만에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발투수로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번 등판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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