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덕여호가 골키퍼 김정미(현대제철)의 활약 속에 키프러스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미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와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키프러스컵에서 스코틀랜드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정규시간 안에 3위를 가리 못해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선 골키퍼 김정미가 신들린 선방을 펼쳤다. 김정미는 스코틀랜드의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키커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김정미가 3연속 선방을 펼친 가운데 한국은 지소연, 박희영(스포츠토토), 권하늘(부산 상무)가 모두 깨끗이 성공시켰다.
윤덕여 감독은 “종료
한편, 여자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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