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지네딘 지단(42)의 아들 엔조 페르난데스(19)가 아버지의 뒤를 밟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19세 이하 팀에 속해 있는 페르난데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과의 UEFA 유스리그 8강전에 출전했다.
↑ 엔조 페르난데스. 사진제공=TOPIC /Spalsh News |
2009년에는 스페인 15세 이하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경험이 있는 페르난데스는 지난 2월 프랑스 19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됐다.
레알 마드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페르난데스는 공격형 미드필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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