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골닷컴은 10일(현지시간) 현역 선수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평가 재산액은 1억220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216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재계약을 맺은 호날두의 연봉은 8650만 파운드(한화 약 1539억원)다.
↑ 호날두 연봉, 호날두의 재산 평가액은 한화로 약 2161억원으로 현역 축구 선수 중 세계 최고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지난해 탈세 혐의를 받은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재산액은 1억2050만 파운드(약 2134억원)로 평가받았다. 그 역시 스포츠 용품브랜드 아디다스와 연간 1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었고, EA스포츠, 질레트 등 광고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10위권 안에는 사무엘 에투(첼시) 7000만 파운드(약 1239억원), 웨인 루니(맨유) 6900만 파운드(약 1222억원), 카카(AC밀란) 6750만 파운드(약 1195억원), 네이마르(바르셀로나) 6600만 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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