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표권향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맏형’ 이승훈(26·대한항공)이 브라질월드컵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훈은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회에서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과 함께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 이승훈은 12일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뒤 브라질월드컵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서울)=한희재 기자 |
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브라질월드컵 유니폼 발표행사에서 남자 팀추월 대표
이에 이승훈은 “팀워크의 롤모델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은 “축구대표팀 여러분,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저는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시청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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