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역도 69kg급의 김수현(19·수원시청)이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센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9k급에서 인상 97kg, 용상 115kg, 합계 212kg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장치안(중국)이 인상 100kg, 용상 135kg 등 합계 235kg의 압도적인 기
한편, 윤여원(19·수원시청)은 남자 69kg급에서 286kg을 들어올려 3위에 올랐다. 인상에서 125kg으로 6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61kg(3위)를 들어올리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린더 알버트(카자흐스타)가 298kg(인상 132kg, 용상 166kg)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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