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호주 개막전 선발 패트릭 코빈이 실전 등판을 가졌다.
코빈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 애리조나 개막전 선발 패트릭 코빈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신경 치료로 최근 경기에서 결장했던 로빈슨 카노는 같은 날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애리조나전에서 8회말 수비 교체됐으며,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팀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템파베이의 이학주는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시범경기 타율 0.500을 기록하면서 첫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시애틀의 로빈슨 카노는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 MLB 시범경기 결과(3월 11일)
캑터스리그 – 오클랜드 8-8 다저스
시애틀 3-3 애리조나
컵스 3-2 샌프란시스코
화이트삭스 6-3 밀워키
신시내티 2-8 텍사스
캔자스시티 8-2 시애틀
엔젤스 8-3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5-0 콜로라도
그레이프푸르트리그 – 휴스턴 7-4 워싱턴
애틀란타 8-1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7-6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17-5 세인트루이스
템파베이 2-6 보스턴
마이애미 11-1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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