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캑터스리그에 선발 등판했다. 무실점을 이어가던 류현진이 5회 오클랜드 마이클 테일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허니컷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 류현진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 6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이날 경기
한편 이날 열리는 시범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포털사이트 다음스포츠,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