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시즌 첫 타석은 삼구삼진이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 류현진이 2014시즌 첫 타석은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美 글렌데일)= 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은 2회말 1사
스윙도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콜로라도전까지 두 번의 시범경기에서 타석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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