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호주 개막시리즈 마운드에 오른다.
돈 매팅리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호주 2연전 선발을 발표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첫 경기에 나오며,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 류현진이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류현진은 호주 등판 전까지 두 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감각을 끌어올린다. 11일 오클랜드전을 치른 뒤 하루 휴식을 더 갖고 17일 콜로라도전에서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가진 뒤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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