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25인 명단 진입을 노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지만과 템파베이 레이스의 이학주가 맹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캇츠데일의 스캇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지만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은 샌프란시스코에 18-3 대승을 거뒀다. 최지만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로모는 이날 경기에서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3피안타 2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같은 날 플로리다 샬롯의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듀크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NC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아담 윌크가 피츠버그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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