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오늘은 숨을 골랐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6으로 내려갔다.
↑ 추신수가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서프라이즈)= 조미예 특파원 |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기회가 찾아왔다. 앞선 타자 마이클 초이스가 우익수 실책과 땅볼로 3루까지 진루, 1사 3루의 득점권 찬스가 찾아왔다.
바뀐 투수 세스 로진을 상대로 볼카운트 2-2까지 간 추신수는 5구째를 받아쳤다. 잘
추신수는 7회초 수비에서 브랜든 스나이더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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