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동점을 허용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유희관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로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0개, 이중 40개(57.1%)가 스트라이크였다.
↑ 유희관은 8일 넥센과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ㄴ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그러나 유희관은 3,4회 결정적인 한 방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두산은 5회말 3-3으로 팽팽한 동점 승부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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