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와 2014 인천AG 기술대표 통역 및 경기분야 통역 자원봉사 참여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조영하 조직위 경기본부장과 김규동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술대표 및 경기분야 통역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학능력이 우수한 글로벌서비스 학부 학생들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김규동 학부장은 “국가적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에 우리 학생들의 참여로 대회의 성공과 국가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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