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손흥민(22)과 류승우(20)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클럽 바이엘 레버쿠젠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해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레버쿠젠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 한국과 핀란드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구단 측은 “7월28일 출발해 7월30일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마지막 협상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핀란드로 넘어갈 계획이다.
↑ 손흥민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클럽 바이엘 레버쿠젠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해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레버쿠젠 구단은 “대한민국은 손흥민과 류승
한편, 레버쿠젠이 평가전 상대로 밝힌 FC서울 구단 관계자는 7일 오전 “레버쿠젠 구단과 평가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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