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3쿼터 신한은행 테크니컬파울 선언에 화가 난 임달식 감독이 자켓을 벗은 채 항의하고 있다.
지난 27일 경기에서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자력 우승을 한게임 뒤로 미룬 우리은행은 이날 신한은행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우리은행에 맞서는 신한은행은 우승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4연승의 기세를 몰아 열띤 코트 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춘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