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특별한 졸업식을 열었다.
한화는 지난 1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신인 선수들에게 졸업 축하 선물로 고급 선글라스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졸업 선물 전달은 전지훈련 캠프 참가로 인해 졸업식에 참가하지 못한 2014년 신인 투수 최영환, 정광운, 서균, 황영국, 포수 김민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 한화 이글스 정승진 사장(좌)이 신인 황영국(우)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