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무실점…첫 시범경기 본 누리꾼들 ‘환호’

코리안 메지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이 첫 시범경기에 나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명의 타자를 상대로 30개의 공을 던져 20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 류현진 2이닝 무실점. 사진(美글렌데일)= 조미예 특파원.

류현진은 이날 투구, 그중에서도 특히 변화구에 대해 “체인지업이 제일 좋았고, 커브는 각은 좋았는데 가운데로 몰렸다”며 변화구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그러나 변화구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류현진 2이닝 무실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2이닝 무실점, 완전 멋있다!” “류현진 2이닝 무실점, 수고했어요” “류현진 2이닝 무실점, 이번 시즌 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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