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윤석민이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로 향한다.
‘MASN’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담당 기자인 로크 쿠바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윤석민의 일정에 대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윤석민은 다음 달 5일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로 갈 예정이다.
↑ 윤석민이 비자 발급을 위해 오는 3월 5일 캐나다로 향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입단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취업비자를 받지 못한 상태다. 윤석민의 에이전트인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비자가 없으면 출전 수당을 받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윤석민의 시범경기 등판은 비자 발급 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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