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이란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뜻하고 올포디움이란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을 말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4대륙선수권대회·그랑프리 파이널까지 모두 석권하면서 여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남았다.
또 김연아는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단 한 차례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역대 여자 싱글에서 올포디움을 기록한 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
올포디움은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롤 헤이스가 최초로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1953년 세계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대단하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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