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맏언니’ 이효희(33‧IBK기업은행)가 국내 여자 프로배구 두 번째로 개인 통산 세트 성공 9000개를 돌파했다.
이효희는 25일 경기도 화성종합타운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세트 성공(세터의 토스로 공격 성공) 42개를 기록했다.
↑ IBK기업은행 세터 이효희가 여자 배구 통산 세트 성공 9000개를 돌파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세트 정확 9000개 돌파는 2005년 프로 출범 후 두 번째 대기록이다. 1호 작성자는 김사니(전 흥국생명)이다. 김사니는 2013년 1월 3일 GS칼텍스 전에서 9007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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